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3월 2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5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바다를 지키다 희생된 55인의 용사들의 공훈을 기리는 법정 기념일인데요.

또한, 이날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 장병을 구하다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의 추모식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故 한주호 준위의 동상 앞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학생 대표의 추모사와 추모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강남구는 그 날을 기억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서해 수호 55용사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이날,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故 한주호 준위의 영상이 공개돼 깊은 울림을 자아냈습니다.
“언제나 나라를 위해 애쓰는 그대들을 존경합니다. 필승!”

대한민국을 지켜낸 서해 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