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강남의 미래. 같이 그려볼까요?
강남구가 지난 17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어요.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등 주민 50명이 참여했는데요.
먼저 1부에서는 경제, 문화, 안전 등 5개 주제의
그룹 워크숍이 진행됐고요.
2부에서는 각 그룹별로 도출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백희 / 일자리분야 발표자
“경력이 되시고 인력이 될 수 있는 (신중년)분들은 일자리 보다는
일거리를 주는게 어떨까?”라고 생각합니다.
신중년디지털일자리센터가 AI와 함께 일거리 증가에 대한
연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장미 /주거·안전 분야 발표자
(구청에서) 나무를 심어서 녹지를 개선하는 사업이 있는데
이 나무들을 심어만 놓고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나무가) 바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를 제대로 해서 소비가 많이 되는 것을 개선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현장의 작은 것들을 (주민들과) 의논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들어보니까 정말 우리가 필요한 점들을
(주민들께서)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우리 정책에 녹여서
(주민들께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모인 이번 정책토론회.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강남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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