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료로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해요.

강남구가 해외 의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강남구는 2018년부터 나눔의료 사업을 통해 
해외 환자의 항공료와 체류비를 지원하고,
관내 병원에서는 수술을 지원하는 건데요.

올해는 5년 넘게 추간판 탈출증과 협착증으로 고통받고 있던 
몽골의 잠바 체벨마 씨가 대상자로 선정됐답니다.

지난달 26일에 입국한 체벨마씨는 27일 청담우리들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김신재 / 청담우리들병원 국제환자센터장
위쪽과 아래쪽 뼈를 붙잡아 줄 수 있는 인대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인대를 걸어줄거예요. 굉장히 작게 하는 수술이예요. 
회복도 훨씬 더 빠를겁니다.

체벨마씨는 28일 수술을 마치고 약 3주간의 재활치료를 거쳐 
오는 21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김신재 / 청담우리들병원 국제환자센터장
(수술이 잘 끝나서) 이제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자극 증세는 많이 좋아질거고, 
오랜 기간동안 고관절이나 근육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요. 
그런 부분은 재활치료로 계속 몸 상태를 끌어올리셔야 됩니다.

잠바 체벨마 / 몽골
제일 먼저 좋은 수술을 받았으니 몸 관리를 잘해서 
일자리를 찾고 싶습니다. 좋은 곳에 와서 
훌륭한 진료를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강남구는 나눔의료를 통해 
전 세계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나눔과 책임을 실천하는 
강남구의 ESG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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