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화합의 장, 개포골 국악한마당!

16일, 개포4동에서 ‘제12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축제’가 열렸어요.

풍성한 국악 공연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취타대의 마을 순례 행진을 시작으로 합기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국악고 학생들의 다채로운 국악 공연으로 전통문화만의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개포4동에서 하는 국악한마당이 이제는 명실상부의 세계 무대에서 리드해 나가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인근에서 먹거리장터와 한복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행사도 열려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처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