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2014 설날맞이 홀몸어르신돕기 목도리 뜨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21일 논현2문화센터에는 사랑이 담긴 목도리로 홀몸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목도리 뜨개 행사 참여자들이 모였습니다. 베테랑 주부답게 빠른 손놀림으로 목도리를 뜨기 시작하는 손뜨개반 회원들과 주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자리했습니다. 어렵지만 한 올 한 올 엮어나가는 모습에서 따뜻함이 묻어납니다. 참여자들이 함께 정성스레 뜬 목도리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선정한 관내 홀몸 여성 어르신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