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주식회사 현대백화점, 성암아트홀과 10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창조경제 문화융성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은 창작발레 ‘춘향전’등 공연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으며, 문화융성 및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 강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공연 ‘춘향전’의 상설공연에 따른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반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주식회사 현대백화점은 작품제작비 및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한, 성암아트홀은 수준 높고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무대 ․ 음향 등 공연시설 개선을 통한 공연장 수준을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 ․ 예술의 확산에 기여하고, 강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