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2014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예산보고회를 열었습니다. 11일 압구정교회에는 신사동, 압구정동 주민들이 자리했으며, 1 3일과 14일에는 도곡 1, 2동, 논현 1, 2동 주민들을 위한 자리가 각각 마련됐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예산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구정운영에 대한 주민 평가와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초에도 ‘올 한해 살림 보고회’를 열고, 총 300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을 처리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