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2동은 오는 3월까지 대형건물과 공동주택의 정화조, 집수정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모기 유충과 성충에 대한 특별 방제를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 방제는 양재천 주변에 위치한 지역적인 특성상 모기가 많다는 주민 불편사항이 있어 도곡2동 월동기 모기박멸 특별 방제단을 운영하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물의 정화조, 집수정 등을 돌며 모기 유충 박멸 작업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 이만식(새마을협의회) 지난 1월 7일 월동기 모기방역 방제 발대식을 가진 이후 2월 6일까지 322개소의 일반주택과 취약지역 등을 돌며 1차 모기방제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 25일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별 방제단 관계자는 방제 작업의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겨울철 모기 및 월동모기 방제가 모기 개체수 감소라는 효과로 이어져 주민들이 여름철 쾌적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