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7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공동 추진한 강남구 주요상권 홍보 동영상 제작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협력사업은 강남구 주요상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강남구 지역특화산업인 패션·디자인 분야의 인재양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강남구와 지역상권 및 동덕여대 디자인대학이 뜻을 모았습니다. 이 사업에는 영동전통시장, 압구정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논현동 맛의거리 등 8개 상권과 거리가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8개 상권과 거리에 각각의 개성과 매력, 문화, 색깔을 차별화된 스토리를 입혀 상권과 거리를 대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홍보동영상은 앞으로 유투브 및 SNS를 통해 소개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남을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