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 어린이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스스로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뜻 깊은 기부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복지관이 교육의 관점으로 캠페인을 펼쳐 총 1200여만 원의 모금액이 모였습니다.

십시일반 모인 이 성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지체 2급 아버지와 뇌병변 1급을 가진 어린이 가정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한편, 강남구는 복지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와 같은 틈새계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