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여름, 가로수길을 지나는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블루피쉬’가 설치되었습니다. 

국내외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에 예술을 입히는 공공미술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27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됩니다. 

‘블루 피쉬’는 다양한 크기의 물고기 400여 마리가 가로수길 하늘을 나는 장관을 연출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강남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정례적으로 추진해 가로수길 일대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로 육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