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대청공원에서 ‘초승달 음악의 밤’ 야외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를 마련한 지역문화예술단체 ‘초승달’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찾아가는 예술공연마당 등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등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관람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색소폰과 포크기타, 노래 등 13개 팀이 가을밤에 어울리는 곡들로 무대를 채웠습니다.
주민들은 선선한 바람과 편안한 음악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