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1030일부터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올해 훈련의 재난유형은 지진으로, 관내 19개 유관기관에서 500여명이 참가하여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030일 직원대상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화재대피훈련이 실시되었으며, 111일에는 지진에 따른 복합재난에 대비한 현장훈련, 2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 등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현장훈련에서는 분당선 열차가 강남구청역에 들어오는 동시에 지진이 발생해 열차가 탈선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 기관과 주민들이 긴급한 재난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대피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습니다.

강남구는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강남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