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강남구 자율방재단 창단 10주년 기념식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경과보고와 결의문 낭독, 그리고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이어 효율적 재난 대비에 관한 소양교육이 이어졌는데요.

방재문화진흥원 권욱 이사장이 자율방재단 1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우리나라 재난의 변화와 방재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10주년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철저한 방재활동을 통해 관내 재산·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