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강남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환경교실을 운영합니다.

합니다. 7월 26, 27일, 8월 2, 3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원순환 교육, EM흙공 만들기, 수도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26일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교육이 실시되었는데요.

30여명의 학생들은 미세플라스틱 등 이슈가 되는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재활용 컵을 이용한 제습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또한 직접 거리로 나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재활용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여름환경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게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