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1동은 지난 1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가게’이발미용, 이불세탁서비스 등을 실시했습니다.
나눔 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사업인데요. 현재 논현 1동 나눔 가게는 자생한방병원, 청평갈비 등 관내 13개소 사업장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나눔 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다니엘헤어는 지난 1월 26일 파마와 커트 등 12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혜택을 제공했고,
-인터뷰
이정학 / 다니엘헤어대표
제가 봉사활동 시작하게 된 동기는 2009년 오픈부터 지금까지 10여 년간 봉사를 하기 시작했고, 노인분들 봉사를 시작하면 보통은 커트만 하고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 저희 숍에서는 제가 커트를 하고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료들이 펌을 같이해서 커트 봉사와 펌 봉사를 같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영신세탁소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명에게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의 복지욕구에 맞게 다양한 나눔 가게를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