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청담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2019 강남 혁신교육지구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강남구가 올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서울시와 교육청으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혁신교육사업에 총 15억 원을 투입하고, 1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인데요.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개념과 운영 방향, 2019 기본 계획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 교육 활동 지원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민·관·학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운영이라는 4대 기본방향에 맞춰 구 특성을 반영한 15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남구는 민·관·학 교육 공동체 구축 및 마을 학교 연계사업 지원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남 품격 교육’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