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4일 오후 8시에 영동 5교 남단 야외공연장에서 ‘내 집 앞 세계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구는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극장인 강남’을 콘셉트로 세계 영화 16편을 3월부터 10월까지 상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24일에는 영동 5교 남단 야외공연장에서 스릴러물인 ‘글로리아, 악마의 변호사’라는 프랑스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영화 퀴즈, 오픈형 포토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강남구는 영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여가생활과 쉼의 기회를 제공해 ‘힐링 도시, 강남’으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