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9일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한 민‧관‧학 정책네트워크 ‘강남복지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강남복지 거버넌스는 실무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활동가, 의사, 공무원, 교수 등 34명으로 구성됐는데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의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합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제1기‘협치를 통한 강남 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남복지 거버넌스가 관련 내용에 대한 검토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됩니다.

강남구는 포용이 실현되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포용 복지 도시, 강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