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30일 구청 로비에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으로 발굴된 이웃 만들기 사업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과정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인데요.

이웃 만들기 27개 팀, 마을 지원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중 이웃 만들기 27개 팀의 사업 경과를 보고했습니다. 또 내 이웃을 소개합니다 사례를 2팀이 발표했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강남구 공동체 문화 확산 및 주민화합에 기여한 10개 팀이 강남구청장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사업 과정 및 성과 공유를 통해 관계를 맺고 향후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네트워크 형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