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9일 본청 3층에서 미국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귀넷카운티 의장 및 경제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귀넷카운티는 지난 2009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4번째로 강남구에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샤롯 나쉬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12명은 양자 간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했는데요.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10주년을 축하하고 양 기관 간 경제 및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강남구의 우수행정을 홍보하는 자리였습니다. 강남구는 2009년 귀넷카운티와 자매결연 후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단순히 우리나라 지자체 중 하나가 아닌 미국 맨해튼, 파리 16구와 경쟁하는 대한민국 기초단체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 강남 다운 ‘품격 도시’를 만들어 글로벌 국제도시로 키워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