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에서
‘2019 강남구 다문화인 한국어·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 말하기’와
2004년~2014년생 다문화 가족·중도 입국·외국인 부부 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 등
2개 부문으로 이뤄져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명이 쟁쟁한 실력을 겨뤘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포용 복지 도시, 강남’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