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남구청 로비에서 정순균 구청장이 구민과 일대일로 만나
구정 방향을 논의하는 ‘미미위 데이트’가 마련됐습니다.

지난달 6월 26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미미위 데이트’는
강남구민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 자리에서 구민들은 자유롭게 생활불편이나 민원사항,
또는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날 정순균 구청장은 아크릴 비말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7명의 구민과 만나 다양한 민원과 의견을 청취했는데요.
접수된 민원은 검토과정을 거쳐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구청에서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참여를 원하시는 구민 여러분께서는 구청 홈페이지나 ‘더강남’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