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 대치동 대청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인재를 키우기 위해
관내 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메이커스페이스는 로봇·3D프린터 등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과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대청중과 서울로봇고 등을 비롯해
관내 6개 학교에 설치돼있습니다.

7월말부터 3차수에 걸쳐 5일간 메이커교육이 열리고 있는데요.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차수별 정원의 50%인 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 인공지능 카메라 설치와 코로나19 응원램프 만들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촬영·편집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구는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상상력과 꿈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