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0 강남구 스마트도시 정책학교’의 최종발표회가 개최됐습니다.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는 직원들이 직접 나서 전문가 멘토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달 30일까지 전문가들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건강·삶의 질,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리빙랩서비스 개발, 미세먼지 저감기술 등을 주제로 전담 멘토링을 제공했습니다.
이날 6개팀이 정책학교에서 발굴한 스마트도시 정책과 서비스의 최종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통한 학생 영양불균형 해결’과 ‘위생 관리를 통한 주민편의시설 문제 해결 발표’,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시민찾동이 앱서비스’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민·관·학·연이 머리를 맞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발굴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