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6일 구청 회의실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총17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경로식당과 청소년교육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어르신을 비롯해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10년 이상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온 어르신 등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을 보여 표창을 받았습니다.

구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표창수여식을 비롯해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살핀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