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언택트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기술과 행정정보망을 연계해 비장애인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음성안내로 계도하는 것으로,
구는 구청 주차장을 포함해 강남구보건소 등 일부 공영주차장 93면에 시스템을 우선 설치했습니다.

구는 연말까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불법주정차 감소효과가 뚜렷할 경우
민간주차장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선제적인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