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행사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구는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르신 5853명을 대상으로 통조림세트와
감사카드로 꾸려진 꾸러미를 지급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습니다.

구는 매년 동별로 경로행사를 마련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마련하지 못했는데요.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꾸러미를 대신 준비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