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31일까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외국인 주민이 구직 활동을 할 때 필요한 노하우와 기술을 전달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데요.
니하트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코칭 등의 강의를 일대일로 진행합니다.

int 니하트 / 역삼글로벌리지센터장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관내 외국인 구민들을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국내기업 취업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강의는 구직사이트 활용과 이력서 등록,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윤안나 / 독일 취업프로그램 참여자
오늘 (외국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가 앞으로 한국에서 취직할 수 있도록 준비된 마음과 서류를 가지고
좋은 회사에 입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