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 전진기지 5곳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구는 한남IC 인근에 제설 전진기지를 신축하고,
초대형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전진기지 4개소도 관내 곳곳에 추가로 배치해 제설 공백을 없앤다는 계획인데요.

이로써 구의 제설제와 장비를 비축해두는 제설 전진기지는
기존 일원지하차도 상부와 구룡지하차도 상부를 포함해 총9곳으로 늘었습니다.

강남구는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했던 지역의 제설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는데요.
구는 한파와 폭설이 반복되는 올 겨울, 폭설로 인한 구민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