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리더 강남구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 중입니다.

상담은 삼성2동과 대치2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데요.

신청자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키오스크와 같은 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필 / 대치2동]
처음부터 선생님이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기초부터 잘 터득하고 있어요.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부동산 정보라든지 알고 싶은 지식,
이런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법을 하나둘씩 배우고···

강남구민이라면 누구나 정보화센터 콜센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합니다.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며 디지털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위드코로나 시대, 강남구는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