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청소년의 권리 향상을 위한 ‘제2기 강남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발대식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만 14세부터 19세의 관내 청소년 24명이 참가했습니다.

참여위원회는 올 한해 강남구의 아동·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구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전달할 계획인데요.
10월에 온라인을 통해 열리는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소준명 /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회장]
2021년 강남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회원으로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조금 더 좋은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남구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고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