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022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시립대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남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도시운영을 목표로 하며,
구와 시립대는 내년 연말까지 도시문제와 공공과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구는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사항과 테스트베드를 시립대에 제공할 예정이며,
시립대 교수진은 사업 전반의 자문 역할에 나섭니다.

나아가 구는 발전 방안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해 스마트도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관학 협력을 통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편익을 증진할 스마트도시 강남으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