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합니다.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강남구가 지난 1월 네이버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기획했는데요.

라이브쇼핑은 온라인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는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70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소상공인을 위해 촬영장소와 장비, 소품 등 방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
판매컨설팅과 쇼호스트 섭외까지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박경진 / 메종셀린 대표 ]
네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이렇게 대대적으로 많은 신규 고객님들이 들어올 수 있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기 힘든 부분을 강남구에서 많이 보완을 해주셔서...

강남구 라이브커머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