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톡톡 현장민원실을 운영합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8일에 청담동과 삼성1동을, 20일 삼성2동과 대치4동을, 22일에는 일원본동과 일원2동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문화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현장을 찾은 신연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이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특히, 22일에는 일원2동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상상마을 주민 40가정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0가정은 한 가정 당 15kg씩 총 6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중 200kg은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 달 29일부터 톡톡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