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음식 값을 할인해 주는 어르신 우대 업소를 효사랑 으뜸업소로 지정하고, 효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23일 역삼동에 위치한 효사랑 으뜸업소 제1호점인 에도긴에서 현판식을 갖고, 효사랑 으뜸업소를 인증할 수 있는 현판을 달았습니다. 구는 금년 12월 중 40개 업소를 효사랑 으뜸업소로 지정, 3개월간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지정업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강남구를 찾는 400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경로효친사상을 알리고, 명품 음식점 육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