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직원이 직접
문학작품부터 생활정보까지 읽어드리는 <상쾌한 하루>!
오늘은 82세라는 나이에 우주비행사의 꿈을 이룬 한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82세 우주비행사의 꿈을 이룬 할머니, 월리 펑크.
그녀는 1960년대 미국 최초 유인 우주비행 계획인
‘머큐리 프로젝트’에 따라 엄격한 신체 시험을 통과하고
혹독한 비행 훈련을 견뎌낸 여성 파일럿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최종적으로 우주에 가질 못했죠.
그리고 60년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됩니다.
이로써 그녀는 역대 최고령 우주여행자가 됩니다.

펑크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넌 여자잖아. 그거 못해’라고 말했지만,
난 ‘뭐든 상관없어. 그걸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라고 했어요.

난 아무도 해보지 못한 일을 하는 게 좋아요.”
그 나이에도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하는 게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 도전정신이 그녀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지 않을까요?
오늘 여러분의 하루도 “할 수 있다”라는 신선한 감각으로 깨어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