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즐기는 휴가,
도심 피서로 힐링하기
이번 여름에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음 놓고 멀리 여행을 다녀오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다.
강남에는 먼 곳에서도 찾아올 만큼 아름다운 명소가 있고
곳곳에서 알찬 행사가 열린다.
강남에서 제대로 휴가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걸으면서 즐기는 문화 향연
‘강남아트워킹’
‘강남아트워킹’은 갤러리와 박물관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전시 해설을 듣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평소 방문하기 쉽지 않았던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작품 해설을 듣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지식과 교양이 쌓을 수 있다.
‘강남아트워킹’은 매월 새롭고 차별화된 전시회로 진행되니 여유가 된다면 신청해보자!
행사 안내
- 일 정 : 8. 26(목)~9. 5(일)
- 장 소 : 관내 갤러리 7곳과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점
- 신청방법 : 강남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 모집인원 : 회당 15명, 1회 1~4명까지 신청 가능(이용일 2일 전까지 취소 가능)
* 기상 악화, 인원 미달, 코로나19 단계별 운영 지침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갤러리 사정에 따라 각 코스별 운영 일정 및 방문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숨은 산책 공간
‘강남 17길’
강남 17길은 도심길, 둘레길, 힐링길 등 기존 12개 코스에
새로 구성된 산책길 5개 코스를 더해진 길이다.
도심길 5개 코스는 코엑스와 봉은사, 선정릉 등
강남구의 대표 명소를 연결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길이다.
둘레길 4개 코스는 양재천과 세곡천, 대모산 등
강남구의 녹지와 지하철역을 잇는 산책길이며,
힐링길 3개 코스는 지하철역에서 시작해 작은 야산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강남17길’의
새로 생긴 5가지 산책길
새로 구성된 5개 코스는 강남 구석구석의
숨은 볼거리로 구성된 도심 위주의 테마 산책길로
거리마다 역사와 문화가 묻어있다.
유명거리길
학동역 ⇒ 논현동 가구거리 ⇒ 학동 근린공원 ⇒ 가로수길 ⇒ 광림 아트센터 ⇒
신사 까치공원 ⇒ 도산공원 ⇒ 압구정 로데오거리 ⇒ 압구정 로데오역
도심정원길
강남N타워 후문 정원 ⇒ 국기원 ⇒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
전통주 갤러리 ⇒ 무궁화공원 ⇒ 선정릉
오감사색길
한티역 ⇒ 큰골근린공원 ⇒ 양재천로(맨발황톳길) ⇒ 개포서근린공원 ⇒
국악길(국립국악고등학교) ⇒ 포이근린공원 숲길 ⇒ 양재천 카페거리 ⇒ 매봉역
일원에코길
대청역 ⇒ 일원에코파크 ⇒ 일원동 오솔길 ⇒ 전주이씨 광평대군 묘역 ⇒
수서공원(수서동 유적) ⇒ 대모산 둘레길(쌍봉약수터) ⇒ 참나무공원
세곡누리길
세곡천 산책길 ⇒ 세천공원 ⇒ 해찬솔공원 ⇒ 완남부원군 이후원 묘역 ⇒
못골위공원·못골아래공원 ⇒ 못골한옥 어린이도서관 ⇒ 안개 근린공원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강남힐링센터
삼성동 코엑스에 자리한 강남힐링센터는
마음의 휴식과 몸의 휴식을 도와주는 공간이다.
안락한 소파와 700여권의 책이 있는 인트런스 존,
곳곳에 공기정화 식물과 물이 흐르는 벽천이 있어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인 그린홀,
요가 등 정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아크로바틱처럼 역동적인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아카데미 존이 있다.
강남힐링센터(코엑스) ☎2176-0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