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스마트 라이프 책임지는
‘강남스마트라운지’
스마트폰이 생필품화하고
무인주문·계산이 기본이 된 ICT 시대.
정보 취약계층이 느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6월, 무엇이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강남스마트라운지가 문을 열었다.
다양한 스마트기기 체험·교육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강남시니어플라자 6층에 들어선
강남스마트라운지는 ICT 복합문화체험·교육 공간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주된 이용대상은
강남구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스마트기기 체험 및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여가 생활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주 소 : 봉은사로 332 강남시니어플라자 6층
이용대상 :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방법 : 사전 예약
문 의 : ☎3467-9900
미래 기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
어르신들은 미래 기술과 좀 더 쉽게
친해지도록 마련된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다.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즐기는 동작 인식 게임,
인지 건강을 향상시키는 뇌 건강 체조와 다양한 테이블 게임,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여행·스포츠(VR) 체험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한 생활에 익숙해지는
‘아트 갤러리’
복도에 조성된 스마트 아트 갤러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이나 세계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 어르신들은 그림을 보고,
그림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며
스마트한 생활에 한걸음 익숙해진다.
이러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는 교육도 제공된다.
실생활에 익숙해지기부터
스마트한 취미 생활까지
실생활에서 익숙하게 IT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무인주문 교육이 진행된다.
태블릿PC를 활용한 드로잉·영상 편집과
로봇을 움직여볼 수 있는 코딩 교육으로
스마트한 취미 생활도 가능하다.
강남스마트라운지만 잘 활용한다면
미래의 스마트한 취미 생활도 먼 이야기가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도입으로
프로그램 중단, 방법 모색 중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도입으로
지난 7월12일 이후 대면 프로그램은 모두 중단됐지만
스마트라운지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강남스마트라운지 관계자는
참여와 방문을 계획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번의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스마트기기에 대한 부담감이 빨리 해소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