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히 사랑에 빠진 인어공주와 왕자
"저렇게 멋진 왕자님이 있다니!"
"정말 아름다운 인어다…"
그러나 사는 곳이 달라 아쉽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헤어지다니… 왕자님, 제가 당신을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내 목소리를 줄테니 인간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네, 고객님. 교환이나 환불은 어렵습니다.”
인어공주는 고생 끝에 사랑하는 왕자를 만났지만 말을 할 수 없어 답답했어요.
‘아, 내 목소리가 나와 말만 할 수 있더라도!’
이때 인어공주의 언니가 나타났어요.
“인어공주야, 강남구 수어통역센터로 가면 네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아해요'
강남구 수어통역센터를 찾아간 인어공주는 수어통역 서비스로 왕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어요.
왕자도 자신을 찾아온 인어공주의 마음을 알고 감동했답니다.
“나를 위해 목소리까지 포기하다니! 이제 제가 당신과 함께 수화를 배울게요.”
‘왕자님...!’
왕자와의 사랑을 이룬 인어공주는 강남구수어통역센터의 유튜버 양성교육을 받고 수어유튜버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답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옛날에 인어공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