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가을밤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 빛과 소리 축제’를 6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축제는 빛과 소리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국악, 팝페라,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행사장 주변에는 보름달, 빛터널, 꽃화원 등의 LED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