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일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전통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원아 200명은 전통 방식에 따라 낫으로 벼를 베고 전통 농기구인 홀태와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했다. 수확한 벼는 도정작업을 거쳐 관내 복지시설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