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 삼성1동주민센터 앞에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2024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인 이날 대회에는 8,000여명이 참가해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를 달렸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유니세프, 강남복지재단,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등에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