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부터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밀미리교 구간 산책로에서 ‘양재천 미니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 눈높이에 맞춘 작은 전시함을 공중전화 부스처럼 설치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산책길을 조성한 것이 특징으로 관내 갤러리와 협업해 신진 및 기성작가들의 참여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