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한 양재천 제방 상단 산책로 밀미리교~대치교, 영동3교~6교 구간 ‘낙엽의 거리’를 4일 구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운영하는 ‘낙엽의 거리’에 포토존과 경관조명, 사색쉼터, 황톳길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