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10월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1동 308호 허헌모씨 집 부엌에서 중앙 집중 공급식 LP가스가 폭발하여 주민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폭발 현장인 허씨 집은 집안벽이 사방으로 뚫리고 천장과 바닥이 내려앉았으며, 같은 건물 1층부터 6층까지 15가구의 내부가 크게 부서졌다.

<내용출처: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