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1,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북적북적 소통 직거래장터개최

- 9() 오전 9~오후 5, 주민센터 앞에서 열어...정육, 버섯, 꿀 등 지역 특산물 15개 부스 운영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1동이 오는 9일 주민센터 앞 야외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북적북적 소통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도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도곡1동 직거래 장터가 올해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충남 홍성의 정육, 경북 고령의 버섯, 강원 인재의 꿀, 전남 고흥의 건어물 등 15개 부스에서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북적북적 소통 직거래 장터로 명칭을 바꾸고, 주민들이 직거래 장터에서 모여 더 소통할 수 있도록 월별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강남구의 환경보호 프로젝트인 ‘ZERO 강남사업추진을 위해 홍보 부스를 신설하고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이벤트도 벌인다.

이기선 도곡1동장은 지난 1월 설 명절 전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약 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둘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고물가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직거래 장터가 주민들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나아가 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