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 담그기 등 주민 참여로 이웃 사랑 나누는 논현1

-18일 전문가 출장 상담 운영한 복지동네 건강마당’·23일 장 담그기 체험과 고추장 나눔 진행-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은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맛있는 장, 멋있는 정, 장 담그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식문화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민 72명과 논현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35명 등 107명이 참가해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국산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한 고추장을 담그며 우리 발효식품의 가치를 배우고 세대 간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중 일부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12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과 우리동네돌봄단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눈다고 생각하니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고 보람 있게 느껴진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웃과 함께 하는 체험과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현1동은 지난해부터 보건소, 복지관, 병원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복지·건강·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동네 건강마당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8일 논현까치공원에서 진행한 제2회 복지동네 건강마당은 첫 개최 때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복지·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이달에 추진한 행사들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통체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