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1, 폭염 사각지대 없도록 취약계층 286가구 전수조사로 안전망 강화

- 731일부터 814일까지 약 2주간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 286가구 집중 돌봐 -

- 냉방기기 미설치·요금 감면 누락자 대거 발굴·지원 -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역삼1동이 731일부터 814일까지 약 2주간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 독거노인 246가구를 대상으로 복지플래너 10명이 유선·방문을 통해 '에어컨 설치 현황 및 전기요금 감면 누락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저소득 폭염취약 주민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과 동시에 복지할인제도의 미수혜자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역삼1동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거나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 조치했다. 가정 내 에어컨 설치 및 노후화 여부 전기요금 감면·에너지바우처 등 냉방비 감면 혜택 누락 여부 점검 개인별 건강상태 및 온열질환 증상 등 폭염 고위험군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철저히 진행하며 통합돌봄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했다.

폭염취약계층 286가구를 전수조사한 결과, 제도적 지원을 놓치고 있던 전기요금 감면 미신청 42가구와 에너지바우처 미수혜 56가구에도 감면 서비스를 신청·연계했다. 또한 에어컨 미설치·노후화된 23가구를 발굴했다. 2027년 초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에어컨을 설치·교체하는 저소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고, 복지할인제도 미수혜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에어컨 가동을 망설이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준 셈이다.

이육영 역삼1동장은 "그동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냉방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동 단위의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