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가 막히고 분해서 글 남김니다. 2달동안 감옥아닌 감옥생활하면서 언제 확진자가 줄어들까 하는 바램에 방학중인 애들과 외식도 못하고 매일 세끼 차리느라 검지손 지문이 다 닳은 지경입니다. 큰 딸 친구는 문화센터 강의가 다 취소되어 월 수입이 없어 친구들이 생필품을 교대로 사서 보내주며 힘든 때를 이겨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없애기위해 여행을 갈정도로 여유가 있으신 분이 당신께는 나서서 변호해야할만큼 힘든 사람일까요? 지금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생계에 위기를 느낄 정도로 힘든데 구청장님은 감이 안옵니까? 혹시 공감이 되지 않으시면 병원에 가보십시요.